이승엽-이지영,'약속의 땅, 포항에서 웃었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5.17 22: 22

삼성은 17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상대 포일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이승엽은 역대 9번째 개인 통산 1900안타를 달성했다. 반면 한화는 12일 대전 NC전 이후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선발 이태양은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계투진의 부진 속에 아쉬움을 삼켰다.
연장 10회말 1사 만루 삼성 이승엽이 한화 조인성의 포구 실책으로 끝내기 득점을 올린 뒤 이지영과 기뻐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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