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이 전혜빈에게 독설했다. 서현진은 둘을 보며 분노했다.
17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 6화에서 박도경(에릭 분)은 늦은 밤 자신을 찾아온 오해영(전혜빈 분)에게 "1년 전 넌 갑자기 떠났다. 죽은 거라고 생각했다. 넌 죽었어야 했다. 멀쩡하게 돌아온 게 더 돌아버리겠다"고 몰아세웠다.
오해영은 서러움에 눈물을 흘렸고 "왜 하필 오해영(서현진 분)이냐. 나랑 같은 이름이라 끌린거냐. 학교 때 그런 애들 많았다. 해영이 타고 나한테 넘어오는 애들. 이거 해영이 한테 못할 짓이다"고 소리쳤다.
그 순간 유리창이 깨졌다. 둘이 같이 있는 걸 본 오해영이 분노한 것. 앞서 그의 고백을 들었던 박도경은 혼란에 빠졌다. /comet568@osen.co.kr
[사진] '또 오해영'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