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이 개봉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280만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곡성’은 지난 17일 하루 동안 20만 7,577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281만 4,540명을 동원했다.
‘곡성’은 지난 11일 전야개봉한 이후로 일주일 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거침없는 흥행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2위를 기록한 ‘캡틴아메리카:시빌워’는 3만 3,4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831만 5,827명을 나타냈다.
‘곡성’은 충격적인 결말과 주연배우 곽도원부터 아역배우 김환희까지 고른 호연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침없이 흥행질주를 하고 있는 ‘곡성’이 나홍진 감독의 데뷔작 ‘추격자’의 흥행 스코어를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사진] '곡성'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