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16회는 전국 기준 15.3%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박’(9.6%), MBC ‘몬스터’(9.5%)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10일과 16일 각각 방송된 14회와 15회에서 14.1%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던 이 드라마는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소시민의 영웅 조들호(박신양 분)의 갑들을 향한 통쾌한 일갈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오고 있는 이 드라마는 종영까지 단 4회만 남았다. / jmpyo@osen.co.kr
[사진]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