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메이커’에 국가대표 축구선수 3인방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 선수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JTBC ‘히트메이커’ 촬영에서 강인, 정준영, 정진운, 이철우가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 선수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국내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선수들이 한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 것.
촬영 당시 멤버들은 버스킹에 성공, 이에 대한 베네핏으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 선수와 만났다.
이들은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 선수를 만나기 위해 홈구장인 WWK 아레나를 찾았다. 특히 축구팬인 이들은 또래 세 선수와 금세 친해졌다고. 멤버들은 선수들과 만남을 기약했다는 후문이다.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 등 아우크스부르크 삼총사는 선수생활 에피소드와 문화, 트렌드 등의 얘기를 나누며 소탈한 매력과 입담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히트메이커’ 제작진은 “촬영 때 중요한 원정 경기를 앞둔 홍정호 선수가 며칠 뒤 브레멘 원정 경기에서 투입 1분 만에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소식에 멤버들이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라고 밝혔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