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깊이가 느껴지는 캐스팅이 완성됐다.
18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인환, 신구, 최종원이 최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제, 이성재 감독, 영화사 김치 제작)에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칠순 할아버지들의 청춘영화로 가족을 위해 살아온 아버지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눈물과 감동의 따뜻한 가족영화다.
세월은 주름살을 늘게하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지 못함을, 죽음만이 인생에 남은 마지막 이벤트일 것이라고 생각되는 노년의 삶에도 영원한 청춘의 비결이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박인환, 신구, 최종원은 대중이 사랑하는 중견 베테랑 연기자. 함께 라인업을 완성하며 막강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주 조연을 캐스팅을 마무리한뒤 내달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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