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라스' 8개월만에 금의환향.."대륙급 팬덤있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5.18 14: 38

 중국에서 대세남으로 떠오른 황치열이 금의환향했다. 더불어 그는 자신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해준 빅뱅의 ‘뱅뱅뱅’ 무대부터 성대모사 메들리까지 선보이며 매력을 폭발시킬 예정이이다.
오늘(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 연출 황교진)는 ‘운빨 브로맨스’ 특집으로 핫한 네 남자 황치열-김민석-이현재-박재정이 출연한다. 
최근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가왕전 최종 3위라는 쾌거를 이룬 황치열. 그런 그의 금의환향에 4MC는 “치열이가 메인이 돼서 왔어~”, “여유가 있어졌네~”라며 축하를 건넸고, 이후 황치열은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이야기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황치열은 직접 중국에서의 인기에 대해 언급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고.“’나가수’ 녹화날 호텔부터 녹화장까지 팬분들이 쭉 서서 길을 만들어 줬다"라는 김국진의 물음에 그는 오작교 못지 않은 팬길을 걸었다고 밝히는가 하면, 건물을 통째로 빌린 전광판 이벤트를 받기도 했다고 밝히는 등 ‘대륙급 팬덤’에 관해 털어놓았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애교를 부리고 있는 황치열의 모습이 담겨있다. “중국 팬들에게 부리는 애교 같은 거 있어요?”라는 김구라의 물음에 그는 귀여움을 장착하고 브이를 날린 뒤, 볼을 빵빵 하게 부풀리고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전에 없던 애교폭탄을 투하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황치열은 중국판 '나가수'에서 처음으로 1등을 하게 해준 노래인 빅뱅의 ‘뱅뱅뱅’을 선곡한 뒤, 한국어와 중국어를 오가며 노래를 열창한다. 더불어 그는 어디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랩 실력을 보여주기도 하고, 수준급인 성대모사 메들리까지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 / nyc@osen.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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