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징계 취소와 관련된 첫 항소심이 오는 26일 열린다.
18일 방송계에 따르면 MBC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압구정 백야' 징계 취소에 관한 항소심이 26일 진행될 예정이다.
MBC는 지난 2월 11일 '압구정 백야'에 대해 내려진 징계에 대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상대로 패소한 행정소송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압구정 백야'는 지난해 3월 26일과 5월 7일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각각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와 경고를 받은 바 있다.
'압구정 백야'는 임성한 작가의 작품으로 2014년 10월 첫 방송 된 후 지난해 5월 종영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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