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기획사 스타제국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걸그룹인 일명 '올망졸망'이 본격 멤버 구성을 하고 있다.
Mnet '프로듀스 101'의 한혜리와 심채은이 확정된 스타제국의 새 걸그룹이 현재 5인조 혹은 7인조 구성을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인조에 무게가 실리고 있으나 7인조가 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6월 내 데뷔를 목표로 최대한 빠르게 출격시킨다는 계획이다. 음악 작업 역시 현재 진행 중이다.
앞서 '프로듀스 101'에서 12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모아 각종 CF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한혜리를 필두로 강시현, 김윤지가 속한 이 그룹에 스타제국의 새로운 식구가 된 심채은 역시 가세한다는 것이 OSEN 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졌던 바다.
심채은 역시 이 올망졸망 팀에 이미지와 분위기가 잘 맞아 조화로운 그림을 그릴 예정. 이 멤버들 외에도 추가로 새로운 연습생들이 투입돼 팀을 완성시킨다는 전언이다.
특히 한혜리는 지난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데뷔 첫 시타를 하는 등 그 인지도를 더욱 상승시키며 팬덤을 모으고 있다. 해당 시타는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프로듀스 101'을 통해 얼굴을 알린 출연자들이 대거 솔로, 그룹 등으로 활발한 활동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올망졸망이 최종 11인으로 선발된 아이오아이를 제외하고 '프로듀스 101' 출신 멤버가 주축이 돼 만들어지는 첫 신생 걸그룹이 될 것으로도 보인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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