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과 이야기 나누는 김용희 감독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6.05.18 21: 26

최승준의 대타 역전 만루포를 앞세운 SK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SK는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1-3으로 뒤진 7회 최승준의 대타 역전 만루포에 힘입어 경기를 뒤집은 끝에 5-3으로 역전승했다. 2연승을 기록한 SK(22승17패)는 힘겹게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반면 롯데(18승21패)는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며 5할 승률에서 한걸음 더 멀어졌다.
경기 종료 후 SK 김용희 감독이 선수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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