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양상문, "이준형 발전, 승리 이상의 의미"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5.18 21: 54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이 4연승 소감을 전했다.
LG는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채은성의 결승 3점 홈런과 마운드의 호투를 앞세워 6-2로 이겼다. LG는 시즌 최다 연승을 4연승으로 늘리며 18승(17패)째를 수확했다. 반면 kt는 2연패를 당하며 시즌 20패(17승)째를 떠안았다.
선발 투수 이준형은 5⅓이닝 3피안타 3사사구(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따냈다. 불펜진도 호투했다. 진해수(1이닝)-신승현(1⅔이닝)-임정우(1이닝)가 무실점 릴레이로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공격에선 채은성이 결승 3점 홈런을 포함해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히메네스는 시즌 13호 홈런을 치며 이 부문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양상문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채은성의 1회 기분 좋은 홈런으로 선취점을 내줘서 이준형이 여유있게 투구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 감독은 "이준형이 좋은 투구로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승리 이상의 의미가 있다.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krsumi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