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서 황교익이 무농약과 유기농의 차이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쌈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현무는 채소에 붙은 유기농, 무농약, 친환경에 대해 의문점을 제시했고, 황교익은 "친환경은 유기농과 무농약을 포함하는 개념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기농은 3년동안 농약과 화학비료를 안쓴 땅에서 자란 채소를 가르킨다. 무농약은 화학비료는 쓰되 농약을 안 쓴 거다. 유기농이 더 좋은 것이다"고 차이를 밝혔다.
그는 "화학비료라고 해서 무조건 안좋은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 bonbon@osen.co.kr
[사진] '수요미식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