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조가 엄마 최지나 대신 딴따라 밴드를 택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9회에서 재훈(엘조 분)은 자신을 기다리는 딴따라 밴드와 모친(최지나 분)을 보고 선택을 하게 됐다.
한참을 망설이던 재훈은 자신을 기다리는 모친에게 간 뒤 "엄마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곧 뒤돌아서서 딴따라 밴드에게 향해 "납치냐 합류냐"고 묻는 석호(지성 분)에게 "합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밴드 멤버들은 기쁨을 감추지 않는 모습으로 '완전체'가 됐음을 알렸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딴따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