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가 도전자의 조정석 성대모사에 "닮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에서 뉴욕 출신 외국인 두번째 도전자 테리스 브라운의 등장에 많은 이들의 감탄이 향했다.
이날 그는 한국에 온지 5년 됐다고 밝히며 개인기로 '납득이 성대모사'를 꼽았다. 이에 MC들은 "실제 납득이 여자친구가 저기 앉아계신다"라며 거미를 가리켰다.
테리스 브라운의 '납득이 성대모사'를 감상한 거미는 "얼굴이 닮았다. 순간적으로 그때의 납득이 얼굴과 닮은 것 같다"라며 "노래보다 연기를 더 잘하신다"라고 칭찬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신의 목소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