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에바 롱고리아가 세 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전해졌다.
미국 매체 피플은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에바 롱고리아가 조스 안토니오 바스톤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에바 롱고리아는 피플에 "나는 이번 주말에 거의 3년간 이어오던 데이트를 끝낸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번 주말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데이비드 베컴 부부와 페넬로페 크루즈, 리키 마틴, 케이티 페리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에바 롱고리아와 조스 안토니오 바스톤은 2013년 11월 부터 만나기 시작했다. 에바 롱고리아의 남편 조스 안토니오 바스톤은 미디어 그룹인 텔레비자의 대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약혼을 발표했다.
에바 롱고리아는 이번이 세번째 결혼이다. 그는 배우 타일러 크리스토퍼와 NBA 농구 스타 토니 파커와 결혼한 바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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