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암 헴스워스와 팝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다시 결별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암 헴스워스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뉴욕에서 영화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 다른 여자를 만나는 등 사이러스와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헴스워스가 자신은 아직 결혼할 준비가 되지 않았고 특히나 사이러스는 자신이 정착할 단 한 명의 여성이라는 확신도 갖지 못하고 있다"며 "때문에 최근 사이러스에게 이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연히 사이러스는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다. 헴스워스에게 매우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사이러스는 사고방식이 굉장히 열려있는 사람이지만 바람피는 것에 대해선 민감한 여자"라며 "헴스워스는 잘해보려고 했지만 사이러스와 더이상 함께 하고 싶지 않다는 결론을 내린 것 같다. 당연히 두 사람의 결혼은 취소됐다"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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