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레드 레토가 조커 분장을 지운 소감을 밝혔다.
자레드 레토는 최근 엘렌 더 제너레스 쇼에 나와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 조커를 연기하며 초록색 핑크색 헤어를 했다. 눈썹도 업고 립스틱도 이상했는데 그 분장을 지우니까 벌거벗은 느낌이다. 무섭지만 흥미롭다"고 말했다.
자레드 레토는 실력파 배우이자 30seconds to Mars밴드의 보컬이다. 잭 니콜슨과 고 히스 레저에 이어 조커 연기를 하게 됐다. 그는 "내 인생에서 가장 재밌는 건 영화에 미친 일"이라고 밝혔다.
그가 조커로 분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악당 무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DC코믹북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8월 5일 북미 개봉. /comet568@osen.co.kr
[사진]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