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뜻을 모아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아티스트 컴퍼니를 설립한다.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우성과 이정재가 소속배우이자 동반 설립자로 의기투합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오랜 시간 절친한 동료이자 친구로 지낸 온 두 사람이 많은 대화와 심사숙고 끝에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회사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아티스트 컴퍼니는 두 배우의 활발한 활동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동료 배우 영입과 재능 있는 신인 배우 발굴에 힘쓰며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연예기획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