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에서 솔로로 변신한 가수 제시카가 한 달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제시카는 19일 생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달 수입이 어떻게 되느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매우 잘 지내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선글라스 사업에 대해서는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반응이 좋다. 해외 각국에 (매장이)입점이 돼 있다. 너무 감사하다”며 “생각보다 많이 오르고 있다. 해외활동도 해서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들었다는 박명수의 질문에 “그렇다.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다”고 답했다. 제시카는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예능 ‘무도가요제’에서 박명수와 명카드라이브를 결성해 듀엣곡 ‘냉면’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제시카는 “그때는 신인이어서 무대에서 오빠를 볼 생각도 없었다.(웃음)저는 여유가 없었다. 미안하다. 지금은 그때보다는 여유가 있지 않나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