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예능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의 첫 방송이 연기됐다. 출연자인 유상무의 경찰 수사 연루 건 때문이다.
KBS는 19일 오후 "이번주 토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KBS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은 출연자 중 한 명인 유상무 씨가 경찰 수사 중인 사건에 연루된 관계로 첫 방송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방송시기는 이 사건의 추이를 지켜본후 결정하여 다시 알려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펴 이 예능프로그램은 KBS 김상미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개그맨 유상무와 유세윤, 이상준, 김준현, 유민상, 서태훈, 박나래,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21일 오후 9시 15분으로 예정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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