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에반 피터스가 마블 작품에서의 퀵실버 캐릭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에반 피터스는 19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엑스맨:아포칼립스'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마블 퀵실버 캐릭터를 봤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나오는 퀵 실버를 봤다. 마음에 들었고 내가 한 퀵 실버와는 달랐다. 스칼렛 위치도 멋졌고 영화에 나왔던 것도 마음에 들었다. 다만 퀵실버가 죽게 된 것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마블은 우리와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선의의 경쟁을 한다고 할 수 있겠다. 배우와 직접 이야기를 한 적은 없지만 마음에 들었다"라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엑스맨:아포칼립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