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경수진의 여성스러운 패션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패션잡지 그라치아는 19일 경수진과 함께한 패션화보와 인터뷰 내용을 통해 그의 근황을 알렸다. 그는 화보촬영을 통해 여성스러우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6월 1일 개봉하는 영화 '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를 통해 관객을 만나는 경수진은 "트럭 안에서 이뤄지는 감정 신이 많은데 최대한 NG를 안 내도록 신경쓰면서 감정을 유지하는게 힘들었다"며 뒷 이야기를 밝혔다.
그는 다리에 난 상처를 보여주며 "발버둥도 쳐야 하고, 손으로 긁어야 하고 이러니까 상처가 많이 생겼다. 거의 공포 영화를 액션 영화처럼 찍은 것 같아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그라치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