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마이클 잭슨의 아버지의 건강 상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18일(현지 시각) US위클리에 따르면 마이클 잭슨과 자넷 잭슨의 아버지인 조 잭슨은 최근 건강 상태가 매우 악화돼 병원을 찾았다. 측근은 "조 잭슨이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열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87세가 된 조 잭슨은 지난해 뇌졸중으로 쓰러진 바 있다. 이번 고열 역시 노환에 따른 건강 악화로 보인다. 측근은 "지금은 많이 회복했다"고 덧붙였다.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그는 아들인 마이클 잭슨의 음악적 재능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마이클 잭슨과 자넷 잭슨은 포함해 11남매를 두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