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의 조승욱 CP가 시즌5에 출연했으면 하는 가수를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히든싱어’, ‘힙합의 민족’, 새 예능프로그램 ‘솔로워즈’의 조승욱 CP는 “선배 가수들 중에는 조용필, 양희은, 전인권, 이승철 등이 있고 90년대부터 활동한 가수 중에는 이소라, 서태지, 김동률, 박효신, 그 이후에 싸이, 비, 태양 11명 정도 되는데 이 분 중에 세 분 정도만 답을 주면 시즌5를 개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워낙 방송을 안하는 분들이라 시즌1부터 러브콜을 보냈지만 성사되기 어려웠던 분들이다”며 “이들 중 2~3명만 섭외에 응해주면 가수를 섭외해서 시즌5를 완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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