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텔라(Stellar)가 7월 초 컴백할 예정이다.
19일 가요계에 따르면 스텔라는 7월 초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타깃이 분명한 파격적인 섹시로 확고한 팬층을 만들어 온 스텔라가 올 여름 걸그룹 대전 복병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지난 1월 특유의 섹시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자극을 줄인 일명 '순한 섹시’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 호응을 이끌었던 스텔라였기에 이번에는 어떤 다른 모습을 보여줄 지도 관심사다.
스텔라는 지난 2015년 7월 걸그룹 대전 속에서 '떨려요(vibrato)'로 음악방송 3위까지 기록한 바 있고, 티저 조회수 100만뷰, 뮤직비디오 51만 뷰를 넘기는 존재감을 드러냈었다.
지난 활동에서 방송계 안팎의 호응을 높인 스텔라 측 관계자는 "스텔라 자체의 기조를 섹시로 잡았는데 그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저번 콘셉트의 섹시함을 좋아하는 분들이 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이번 콘셉트 같은 청순한 느낌이 가미된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있다. 청순과 섹시는 나누기 애매한 문제라 스텔라 역시 섹시를 기본적인 토대로 앞으로 다양한 변신을 해보려 한다"라고 전했던 바다. / nyc@osen.co.kr
[사진] 더파스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