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god 박준형이 '정글의 법칙'에 합류한다.
2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박준형은 SBS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 편 후발대 멤버로 합류, 오는 6월 초 현주엽, 최여진, 트와이스 정연과 함께 정글로 향한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큰 인기리에 종영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로 최근 SBS '런닝맨'에도 깜짝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그리고 '정글의 법칙'에 재출연하는 박준형은 한국말이 어려운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옆에서 통역 역할까지 수행하며 정글 생존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져 있는 뉴칼레도니아의 정글 생존기는 이세영 PD가 연출을 맡는다. 선발대로는 홍석천, 허경환, 윤박, 김영광,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하며, 26일 출국한다.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 편은 현재 방송중인 파푸아뉴기니 편 후속으로 7월 중 방송 예정이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