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딴따라 밴드가 경로잔치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19일 이같이 밝히며 이날 오후 방송되는 '딴따라' 10회 방송분 예고를 공개하며 딴따라 밴드가 미술관이 주관한 경로잔치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린(혜리 분)은 "경로잔치에 꽃미남밴드 공연이 말이 되요?"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때 석호는 순간 "분위기 띄우자"라며 그린을 무대로 떠민다.
한편 운전면허 공부에 몰두하던 하늘(강민혁 분)은 그린을 향해 "너 태우고 꽃놀이 갈거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기대감을 모은다. 동시에 주한(허준석 분)이 성추행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리는 작품이다. 10회분은 19일 오후 10시 방송 된다./sjy0401@osen.co.kr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