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현-정상호,'짜릿한 5연승이야!'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5.19 21: 56

LG 트윈스가 kt 위즈를 꺾고 5연승을 내달렸다.
LG는 19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선발 류제국의 8이닝 무실점 호투와 정성훈의 결승타를 묶어 4-0으로 이겼다. 연장 10회 접전 끝에 거둔 값진 승리였다. 이로써 LG는 지난 2014년 10월 5~11일 5연승 이후 586일 만의 5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성적은 19승 17패가 됐다. 반면 kt는 LG에 스윕을 당하며 3연패. 시즌 21패(17승)째를 떠안았다.
경기를 마치고 LG 신승현이 정상호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