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청정명이 조재현과 본격적인 대결을 시작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에서는 궁락원을 찾아가 메밀국수의 맛을 보는 무명이(천정명 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메밀국수의 맛을 본 무명이는 조리장을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우연히 이를 본 김길도(조재현 분)는 발길을 세웠다. 무명이는 김길도 보란듯이 자신을 찾은 부조리장에게 메밀국수에 밀가루가 들어갔음을 지적하며 성의없는 서비스 의식에 대해 비판했다.
무명이는 가게를 나서며 "모르면 배우면 된다. 아는 척 하는게 아니라"며 일침을 날렸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