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블랙’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블랙’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9.9%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딴따라’(7.7%), KBS 2TV ‘국수의 신’(6.6%)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이기도 하다.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은 지난 11일 방송된 17회에서 기록한 9.5%다. ‘굿바이 미스터블랙’은 KBS 2TV ‘태양의 후예’ 종영 이후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해왔다.
이 드라마는 마지막 회에서 지원(이진욱 분)이 복수와 사랑을 모두 성공하며 행복한 마무리를 했다. / jmpyo@osen.co.kr
[사진] '굿바이 미스터블랙'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