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이 호불호가 엇갈리는 이야기에도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곡성’은 지난 19일 하루 동안 18만 7,92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20만 6,789명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12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7일 만인 18일 300만 관객을 넘어선 바 있다.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중. ‘곡성’은 스릴러 장르이고 관객의 호불호가 엇갈리는 소재,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결말임에도 흥행에 성공하며 충무로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부터 주말을 맞아 ‘곡성’이 얼마나 많은 관객을 동원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