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이언티가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를 통해 데뷔 후 첫 영화 OST에 도전한다.
자이언티가 참여한 ‘닌자터틀:어둠의 히어로(감독: 데이브 그린)’의 로컬 엔딩송 ‘터틀 파워’는 전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은 TV애니메이션 원작 주제곡을 바탕으로 새롭게 제작되는 곡이다. 특히, 자이언티가 2011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영화 음악에 참여하는 만큼 그의 새로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자이언티 특유의 트렌디하고 그루브 넘치는 감성과 ‘Teenage Mutant Ninja Turtle’, ‘등껍질 속에 영웅들’, ‘Go Ninja Go Ninja Go’ 등 특색 있는 가사가 어떤 조화를 이룰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이언티는 ‘양화대교’, ‘꺼내 먹어요’, ‘No Make Up’, ‘그냥(Just)’ 등 다수의 메가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최고의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또 2016년 ‘가온차트’ K-POP 올해의 발견상 R&B 부문, 2016년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본상 등을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자이언티는 올해 YG엔터테인먼트의 간판 프로듀서인 테디의 레이블 ‘THE BLACK LABEL’에 합류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엠넷 ‘쇼미더머니5’에 프로듀서로 출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자이언티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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