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굿모닝 FM’ 송명석 PD가 오는 29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는 DJ 전현무에 대해 역대 최고 DJ였다고 고마워 했다.
송 PD는 20일 OSEN에 하차하는 전현무에 대해 “전현무 씨가 우리 프로그램 진행을 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다”라면서 “MBC 라디오 전체 1위를 할 정도의 성과를 거뒀기 때문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만난 역대 최고의 DJ였다”라면서 “우주를 뒤져도 전현무 씨 같은 DJ는 없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다시 돌아와서 함께 일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굿모닝FM’은 오는 30일부터 노홍철이 진행을 한다. 송 PD는 “아침 라디오는 정보 제공이 기본적인 토대인데, 그 토대를 제외하고 예능적인 재미가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노홍철 씨는 워낙 밝고 긍정적인 진행자라 아침 라디오와 잘 어울릴 것”이라면서 “출근길 아침을 여는 우리 프로그램 색깔과 잘 맞는다”라고 기대했다. 방송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