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노민이 MBC 새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의 시청률에 대해 25%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노민과 박준금은 20일 서울 상암동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 제작발표회에서 서로만 잘 하면 된다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전노민은 "제 생각에는 박준금 씨만 잘 하면 될 것 같다. 드라마가 참 걱정이다"라고 농담을 던진 뒤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역할이다. 딸바보지만 야망있는 자수성가형 아버지인데 어느 정도 망가질지는 모르겠다"라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열심히 해서 25%까지 올렸으면 좋겠다. 포상휴가 보내주시지 않을까.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jsy90110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