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훈이 드라마 '궁' 이후 10년 만에 MBC를 찾은 소감을 전했다.
김정훈은 20일 MBC 새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번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10년 전에 MBC다. '궁'을 처음으로 드라마를 했는데 아직도 사진이 걸려있더라"라며 "그래서 외국에서도 많이 사랑을 해주셧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사실 상암동에 MBC가 생긴 것도 몰랐다. 오랜만에 MBC 작품을 하게 돼서 좋다"라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