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조장혁이 눈물을 쏟았다.
그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녹화에서 한 가수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조장혁은 한 복면가수가 무대에 올라 SKY(故 최진영)의 ‘영원’을 부르자 스튜디오가 술렁거리며 엄숙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한 번도 눈물을 보인 적이 없었던 연예인 판정단 조장혁이 갑자기 무대를 보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던 것.
조장혁은 눈물을 참으며, 복면가수의 ‘영원’이라는 곡에 대하여, 자신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노래였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방송은 22일 오후 4시 50분.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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