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아들 대박이(이시안)가 여자 사람 친구가 생겼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대박이는 새로 사귄 친구 다온과 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21일 공개된 사진 속 대박이는 다온의 옆에 찰싹 달라붙어 있다. 특히 대박이는 다온의 손을 놓치지 않으려 꼬물꼬물 손가락을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모습. 두 손을 꼭 잡은 대박과 다온의 앙증맞은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이동국은 대박에게 “대박이 너 여자친구 생겼어?”라며 짓궂게 놀렸고, 대박은 수줍은 미소로 화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더욱이 대박은 기다리던 다온의 등장에 그동안 숨겨 왔던 초특급 매너를 보여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은 22일 오후 4시 50분. / jmpyo@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