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서우네가 험난한 캠핑을 시작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백도빈, 정시아 가족이 캠핑을 떠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지만 정시아의 슬픈 예감처럼 험난한 길이었다.
이날 백도빈과 정시아는 아들과 딸을 데리고 캠핑에 나섰다. 하지만 이번에도 해가 사라진 날씨 때문에 시작부터 쉽지 않았다. 특히 백도빈과 정시아는 캠핑장까지 이동하기 위해 험난한 길을 건너야했다.
캠핑장 주인이 그들을 데리러 올 때까지 20분간 기다려야 했고, 험난한 길 때문에 백도빈은 서우를 업었다. 정시아는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며 아쉬워했다. 이들은 예능이 아닌 다큐처럼 리얼한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백도빈은 가마솥까지 챙겨 정시아에게 잔소리를 듣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