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인기가 많아 좋으냐는 질문에 맞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2만 5천건의 웨딩싱어즈 신청 사연 중 대부분이 유재석이 오길 바라는 사연이고 나머지 멤버들을 원하는 건 100건도 안 될 것이라고 말하자 미소를 지었다.
박명수는 불만 섞인 표정으로 “웃지마 인기가 좋냐?”라고 시비를 걸었고, 유재석은 또 웃으며 “네. 행복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jmpyo@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