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과 신혜선이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이어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27회에서는 연태(신혜선 분)를 집까지 바래다주는 상민(성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해 각각 '또라이', '싸이코'라고 부르며 티격태격했다.
그러던 중 뒤를 돌아 걷던 상민이 지나치던 오토바이에 치일 뻔하자, 연태가 그를 자신의 품쪽으로 끌어안았고 두 사람의 사이는 틈도 없을 만큼 가까워졌다.
이에 상민은 "너 좀 대범하다. 친구끼리 이래도 되냐"라며 은근히 기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아이가 다섯'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