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윤시윤·김새론 죽을 위기..염정아에 당했다 [종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5.21 21: 38

 ‘마녀보감’ 윤시윤과 김새론은 어떻게 될까.
21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는 윤시윤이 김새론을 대신해 화살을 맞고 함께 호수로 떨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 씨는 허준이 엄마 김씨(김희정 분)의 노비문서를 사기 위해 돈을 벌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허준에게 경고했다. 그는 “사람이 절대로 땔 수 없는 것이 있다. 그 것은 부모다”라며 “아무것도 없는 부모는 자식에게 미천한 생활밖에는 이어줄 것이 없다”면서 “너는 태어나선 안 되는 신분으로 태어났다는 것을 명심하라”는 말로 비수를 꽂았다.

연희(김새론 분)은 저주를 받는다. 집에 홀로 있던 연희에게 악령이 다가왔고, 연희는 괴로워하다 백발로 변했다. 최현서(이성재 분)가 연희에게 달려왔지만, 이미 저주가 발현된 이후. 그는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힘들어했다. 이에 도사들은 “빨리 청빙사로 연희를 옮겨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가는 길에 연희의 존재를 들킬 수 있어 쉽게 결정 내리지 못했다.
풍연(곽시양)의 헛 것을 보고 피를 토하는 등 시달렸다. 이에 연희는 풍연을 몰래 찾아가지만 그는 연희를 보고 경악하며 요괴 취급했고, 연희를 본 옥씨(윤복인)는 이 모든 상황을 연희 탓으로 돌렸다. 이에 연희는 풍연을 살리기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고 다짐한다.
홍주(염정아 분)는 연희를 죽이기 위해 나선다. 연희를 데리고 청빙사로 가려던 다섯도사 앞에 홍주가 나타났고, 요광(이이경)을 포함한 도사들은 홍주의 습격을 받아 죽음을 맞이하게 됐다. 이후 연희는 현서(이성재 분)의 도움으로 도망쳤고 청빙사로 향했다. 그 과정에서 현서는 홍주의 패거리에게 잡혔고, 홍주는 그를 직접 찔러 죽였다.
혼자 도망가던 연희는 순간 수발무녀에게 잡힐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허준이 나타나 화살을 대신 맞았고, 연희와 함께 호수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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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녀보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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