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가 송민호를 위한 미역국에 MSG를 투척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반달친구'에서 위너 멤버들은 아이들과 함께 송민호를 위한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이날 멤버들은 YG의 구내 식당에서 직접 미역국 끓이기에 나섰다. 하지만 완성된 미역국을 먹어본 아이들은 '물 맛'이라며 혹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승훈은 주머니에 숨겨뒀던 MSG를 꺼내들어 몰래 미역국에 투척했다. 그리고는 "원래 어머니의 손맛은 MGS다. 민호는 모를 것"이라며 합리화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반달친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