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NL코리아7'이 중국 자본의 투자와 그에 따른 과도한 PPL을 꼬집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7'에서는 풍자 콩트 '대륙의 배우들'이 그려졌다.
살인 현장을 덮친 형사 유세윤과 살인범 권혁수가 대치하는 장면, 또한 송원석은 시체 역할로 등장했다. 감독 신동엽은 이들의 연기에 흡족해했다.
하지만 중국 투자자 김준현은 PPL에 대한 요구사항을 나열했고, 결국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를' 북경오리가 범인으로 지목되거나, 유세윤이 전동휘을 타고 등장하고 휴대폰 보조 배터리의 성능을 나열했다.
또 경극으로 변화하기도, 투자자의 딸이 보조 출연자로 등장해 날선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 gato@osen.co.kr
[사진] 'SNL코리아7'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