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홍석천이 홍콩 영화배우 故 장국영이 투신한 호텔을 찾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은 지난주에 이어 일본 '설렘덩크' vs 홍콩 '영웅탐색'의 대결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콩 '영웅탐색 팀'(홍석천, 봉만대)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그러던 중 홍석천과 봉만대는 장국영이 투신한 호텔을 찾았다.
홍석천은 “4월 1일 만우절날 돌아가셨는데 그 때의 충격이 아직도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국영씨 만날 기회가 있었다. 홍콩에서 배우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장국영씨와 친분이 있었다. ‘장국영 씨 우상으로 좋아한다’고 했더니 빨리 홍콩 놀러오라고 하더라 장국영 씨와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5월 이후에 가겠다고 했는데 4월 1일에 그렇게 됐다. 내가 좀 더 빨리 가서 식사라도 했으면 이렇게 아쉽지는 않았을 텐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joonaman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