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가 최근 불거진 '강아지 공장'에 분노했다.
남보라는 tvN 'SNL코리아7'의 마지막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에 패널로 출연, '동물농장' 아저씨 신동엽 기자의 보도를 듣고 실제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남보라는 "저도 그 방송을 보고 너무 화가 났다"며 "힘을 모아야 할 때다. 그런 사람들은 돌 맞아 '보라'"는 말과 함께 준비된 소품인 돌을 던졌다. 앵커 역할을 맡은 크루 김준현 역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강아지 공장'은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동물농장'을 통해 대중에게 전해진 내용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무분별한 교배와 출산으로 번식용으로 이용당하는 내용으로 분노를 샀다.
또한 이후 동물보호법 개정 촉구 서명운동이 진행되거나, 연예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들로 인해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됐다. / gato@osen.co.kr
[사진] 'SNL코리아7'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