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웨딩싱어즈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시청률 13.5%(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웨딩싱어즈 첫 번째 방송분(11.4%), 두 번째 방송분(12.0%)보다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모양새.
지난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예비부부를 위한 축가 경연이 펼쳐진 가운데 하하와 별이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부산으로 떠나 실제 결혼식에 눈물과 감동의 축가를 선물했다. 또한 스케줄이 있어 참여하지 못한 윤두준을 제외하고 광희·정용화·이준이 국악고 교사를 위해 아이들과 깜짝 축가를 선물해 감동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6.2%,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