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시청률이 눈에 띄게 하락했다.
시청률 전문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4회는 3.420%(이하 케이블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회가 기록한 4.676%보다 1.25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죄책감으로 후유증을 겪는 조희자(김혜자 분), 문정아(나문희 분)와 이들을 수상하게 여기는 박완(고현정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의 뺑소니 교통사고를 뒤늦게 알아챈 박완은 문정아에게 자수를 권유했고 조희자와 문정아는 둘 만의 시간을 보낸 뒤 나란히 경찰서로 찾아가 "내가 사람을 죽였다"며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고백했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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