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성하가 깜짝 이벤트를 못한다고 토로했다.
조성하는 22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했다. 아버지를 위해 사연신청을 한 딸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던 조성하. 그는 사연 신청자가 아버지와 과거를 회상하며 "어릴적 아버지가 내게 조경 선물을 해준 적이 있다. 정말 행복했다"며 웃음을 보이자 갑자기 시무룩한 표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성하는 "저는 이벤트를 정말 못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아내가 저를 항상 혼내곤 한다"며 머리를 긁적거렸다. /sjy0401@osen.co.kr
[사진]S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