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 300회 특집을 축하하기 위해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SBS는 22일 이같이 밝히며 방탄소년단이 출연, '런닝맨' 멤버들과 남다른 시너지를 예고해 300회 특집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날 SBS쪽이 공개한 예고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300회 특집 게스트로 출연, 신곡과 함께 강렬한 댄스를 보여주며 오프닝을 장식해 멤버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매력에 흠뻑 빠진 지석진은 동명의 멤버 진에게 다짜고짜 셀카를 찍으며 각별한 친분을 급조했다. 김종국은 개리, 하하와 3인조 댄스팀을 결성하며 방탄소년단의 칼군무에 맞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은 런닝맨 에이스 김종국에게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전해 기대감을 모은다. 두 사람은 승리를 위해 노출까지 감행해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런닝맨' 300회 특집은 22일 오후 6시 30분 SBS 런닝맨 '7 vs 300'을 통해 공개된다./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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