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가 쌍둥이의 안전을 위해 신호등 테스트를 진행한 가운데 빨간불에도 거리낌없이 길을 건너는 쌍둥이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쌍둥이 서준 서언의 안전을 위해 신호등 테스트를 진행했다. 간이 건널목을 만들고 신호등 교육을 진행한 것.
이휘재는 미리 신호등과 관련한 교육을 진행한 뒤 아이들에게 자율적으로 건널목을 건너도록 했다.
하지만 이휘재의 철저한 교육은 소용없었다. 서준 서언은 장난감이 횡단보도에 떨어져 있거나 현장 스태프가 반대편에서 애타게 아이들을 부르자 빨간불에도 망설임없이 길을 건너는 모습을 보였다.
충격을 받은 이휘재의 표정은 점차 굳었고 "뭔가 다른 조치가 필요할 것 같다"며 당혹스러워 했다./sjy0401@osen.co.kr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